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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항소이유서 / 개요, 뒷이야기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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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에 나온 유시민 항소이유서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조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 - 네크라소프 -







알쓸신잡에서 유시민 작가의 항소이유서가 화제가 되어, 한번 다루어 보도록 하려고 합니다. 


유시민 작가가 1980년대에 학생운동을 하던 시기였습니다. 


유시민 작가는 서울대 총학생회 복학생협의회 간부로 활동중이였습니다. 



출처 : tvN 알쓸신잡 


민간인을 프락치(감시 및 견제의의 목적으로 내통자 밀고자를 심어 놓는 것)로 몰아 감금 고문했던


1985년 서울대 프락치 사건의 주모자로 1년 6개월의 징역형을 받았습니다. 


출처 : tvN 알쓸신잡 


이에 대해 항소이유서를 제출하였습니다. 


14시간 걸쳐 퇴고 없이 일필휘지(一筆揮之)로 써내려갔다고 하여 유명해졌습니다. 




출처 : tvN 알쓸신잡 


이 때 유시민의 변호사가 항소이유서를 각자 써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하였고, 


유시민 작가는 직접 항소이유서를 썼다고 합니다. 


유시민 작가의 항소이유서를 읽은 변호사가 큰누나를 불러


'혼자 읽기는 아까우니 돌려보라'라고 하여 복사에 복사를 걸쳐 항소이유서가 유명하게 되었습니다. 


유시민작가의 항소이유서는 200자 원고지 100장이 넘는 분량입니다. 



출처 : tvN 알쓸신잡  


물론 유시민 작가의 항소이유서를 다 읽어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사람들이 가장 감명깊게 봤던 후반부를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링크를 가져왔습니다. 


알쓸신잡에서 다룬 내용도 후반부에 있는 내용이니 이 링크를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유시민 항소 이유서 후반부 보기




출처 : tvN 알쓸신잡